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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외정당협의회, “대선후보, 대안정책 제시하여 검증받아라”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7-07-14 18:42:23

원외정당협의회, “대선후보, 대안정책 제시하여 검증받아라”


“5·9대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 할 터”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한민국 원외정당협의회 관계자들이 원내정당 대선후보의 검증된 대안정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대한민국 원외정당협의회가 5·9 대선에서 원내정당 후보의 대선정책 검증요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난세 속에 조기 대선, 원외정당협의회는 이런 대통령을 요구한다”며 견해를 밝혔다.


이들은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국회 정문 앞에서 열린 ‘대선후보, 이래야 한다’ 제하의 긴급기자회견에서 “167만 득표 원외정당 무시 말라”고 경고한 후, “5·9대선을 판가름하는 캐스팅보트(Casting-Vote) 역할을 하겠다”고 선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통령 파면은 불행이고 수치”라며 “그런데, 대통령 파면이라는 국정혼란의 난세를 호기로 삼아, 조기 선거의 어려운 시기에 이 난세를 극복할 대안정책 제시는커녕 오로지 대권에 혈안이 되어 민심을 현혹 또는 선동하는 포퓰리즘 구호들만 토해내는 각 정당의 예비 대선주자들을 보면 도대체 이분들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을 안중에 두고 있는지 무척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원내정당 대권 예비주자들은 대권욕의 이전투구와 사적인 이해타산으로 일관하는 구태에 입에 발린 ‘구호정치’의 작태를 즉각 중단하고, 대한민국 장래와 5천만 온 국민이 원하는 행복과 정의가 살아있고 민의가 존중되는 희망의 정책대안을 제시해 검증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주권자인 국민까지 정치판에 끌어들여 허구한 날 지긋지긋하게 보수와 진보로 편 갈라 양분된 갈등으로 등 터지게 싸워온 민폐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인 반민주적 적폐가 근절되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대권후보와 원내정당들은 이에 솔선수범하여 국가경영 전반, 즉 정치 경제 ·사회 공동체와 사법 ·언론 및 민족 ·인류 그리고 지구 ·국토 자연의 광차원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논리 체계화된 정치철학을 명명백백하게 국민 앞에 제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은 “대선정책은 5천만 온 국민과 공유하며 평가, 비교, 검증받아 취사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문서로 명문화해 국민 앞에 공개해 비판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들은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자와 패자의 득표 차이는 37만 표, 52만 표, 100만 표로 당락이 갈렸다”며 “여야는 득표를 얻기 위해 전략적 방안으로 재외 교포에게 선거권을 주어 왔고, 또 18세로 선거 연령을 낮추는 방안을 놓고 선거의 유불리를 따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은 “재외 교포의 투표 참여는 선거 대마다 수백억 원의 국고를 써도 6~7만 표에 그치고 있고, 62만 명에 이르는 18세에게 투표권을 주고 이들이 100% 선거에 참여한다 해도 62만 표에 불과하나 조기 선거로 인해 이번 대선에선 그나마 물 건너갔고, 재외 교포의 투표참여율도 불투명해졌다”고 상황을 전망하며 “우리 원외정당은 지금 예측할 수 없는 조기 대선정국에서 지난 20대 총선에서 167만 표를 득표한 원외정당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5월 대선에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겠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그리하여 이들은 “우리 원외정당은 독자적인 대선후보를 못 내는 한이 있더라도 장기적 경기침체와 정권의 무능에서 비롯된 총체적 난세 속에 희망을 잃고 멘붕에 빠져있는 대다수 국민에게 정세를 살피고 현실을 대변하여 용기를 주는 정치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들은 “비록 의원 한 명 없는 원외정당이지만 167만 표의 민의를 대변하는 정당으로서 원내정당과 특히 대통령 예비주자들에게 ▲대선 후보자는 국익과 민생 비전을 제시할 것 ▲“누꼬, 행님 납니다 ” 등 지역기득권 연줄사회를 깨라 ▲“해 주겠다” 입에 발린 구호정치로 국민을 현혹하고 속이지 말라 ▲말꼬리나 잡고 좌냐 우냐 그만 따지고 갈등 치유와 국익과 민생을 논하라 ▲보리밥이든 쌀밥이든 맘 편히 먹게 해줘라 ▲단편적 지엽적 이슈로 표 받을 생각 말라 ▲167만 표 총선득표, 원외정당 무시 말라 ▲입에 발린 대안 없는 달콤한 포퓰리즘 정책들, 검증받아라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석인 대한당 대표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원외정당협의회 간사인 주명룡 고용복지연금 대표는 모두 연설에서 “대통령 파면이라는 난세 속에 치러지는 조기 선거에 ‘해주겠다’는 식의 현혹적인 공수표 선거정책이 난무하고 있다. 상대 간 비난은 극에 달해 상처 난 국민감정에 실망과 고통을 더해주고 있다”며 “선동 정치인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는 후보에게 이 나라의 운명을 맡길 수는 없으며, 우리 원외정당은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캐스팅보트를 잡고 올바른 검증으로 국익과 민생을 챙기는 의로운 대통령을 선출할 것”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용휘 개혁국민신당 대표는 “대한민국 국익과 국민의 민생과 행복, 정의, 민의가 존중되고 믿음과 희망을 주는 검증된 대안정책을 갖고 선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한편 원외정당협의회는 현재 선출된 국회의원이 없는 대한민국 정당으로서 가자 코리아, 개혁국민신당,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국민행복당, 국민희망당, 기독당, 복지국가당, 대한당, 인권정당, 통일한국당, 통합민주당, 한국국민당, 한나라당, 한반도미래연합 등 14개 정당이 현재 참여해 좌·우 중도를 포함한 다양한 정강정책을 표방한 원외정당들의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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