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국민신당,인권당, 한나라당, 국민행복당,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참여
| 2017년 04월 21일(금) 13:06 [데일리시사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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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회 의원회관에서 5개 원외정당 대표와 문재인 후보 선대위원장인 김두관 위원장을 만나고 있다. | ⓒ | |
[데일리시사닷컴=이정우기자]제19대 대통령선거를 19일을 남기고 원외정당 대표들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를 지지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문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원외(院外)정당 대표들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167만표를 득표한 대한민국 원외정당 중 5개 정당으로 오는 5월 09일 치뤄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문 후보의 지지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5개 원외정당 대표들은 20일(목)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원장을 맏고 있는 김두관 위원장을 의원회관에서 만나 사전 의견조율을 하고 사실상 문재인 대선후보자의 지지선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4개 원외정당협의회(협의회) 관계자들이 원내정당 대선후보의 검증된 대안정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자신들이 캐스팅보트 역할 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이들 협의회는 보수와 진보로 편을 갈라 양분된 갈등으로 민폐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인 반민주적 적폐가 근절되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다.
개혁국민신당 이용휘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우리는 국회의원 한 명 없는 원외정당이지만 지난 총선에서 167만 표를 득표해 그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정당으로서 대한민국 국익과 국민의 민생과 행복, 정의, 민의가 존중되고 믿음과 희망을 주는 대선이 되어야 된다" 며 덧붙여 "일정이 잡히는 대로 조만간 공식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선후보자의 지지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두관 선대위원장과 협의회 측 관계자들의 만남에 참석한 원외정당은 개혁국민신당 이용휘 대표최고위원, 경북도당 임원식 대표, 이광우 새누리당 중앙위 부의장, 신방웅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손상철 대한 시큐리티연구소 대표, 이은영 민주평통자문회의 중량지회 여성부위원장, 고명덕 사)위훈복지회 자문위원장, 김종선 독도수호국민연합 공동대표, 박찬희 WBC 권투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유윤상 세무법인 로고스대표세무사, 양갑 서울고등법원 민사조정위원, 유영호 (미)DDM사 한국대표, 전광호 K그룹 CID회장, 이철 개혁국민신당대표 비서실장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이용휘 개혁국민신당 대표최고위원은 원외정당도 사무실을 국회내 둘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 했으며 이에 김두관 선대위원장은 아주 긍정적인 의견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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