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일보 보도자료 ]
23대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주명룡(69•사진) 전 대한은퇴자협회장이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정당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대표는 지난 2014년 9월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정당 최대 관건인 5개 시•도당을 창당한 뒤 지난 3월 중앙당 창당식을 갖고 공식적인 정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 대표는 “14년간 한 눈팔지 않고 오로지 은퇴자협회를 이끌어온 사회활동가로서 창당을 해야 되겠다는 결정은 가장 힘든 일이었다”며 “유명 정치인이 아닌 새로운 사람들에 의한 신당으로 우수한 비정치계 출신 인재들이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를 통해 조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뉴욕 머시대학에서 조직통솔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상무부 선정 우수 기업인으로 다트머스대경영대학원에서 소수민족최고경영자과정을 거친 뒤 제23대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2001년 말 한국에서 영주 귀국해 노령화전문 NGO인 대한은퇴자협회(KARP)를 설립, 14년간 은퇴협을 이끌어 왔다.<조진우 기자>
[출처] 미주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95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