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정당 자진해산
NGO로 전환, 정당 아닌 사회변화운동 가속화
정치 개혁 운동+고용연금 통한 미래생활복지대안 제시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가 자진 해산 했다.
(2014.9~2017.9)
주명룡 대표는 "NGO 보다 더욱 강력한 정책 활동을 정당이라는 정치기계를 통해 추구해 보려 했다.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3년간의 몸부림만이 상처로 기억된다. 창당의 어려움도 어려움이었지만, 같이 한 분들에게 이제는 더 미련을 갖지말고 정당 활동을 접자고 설득해야하는 어려운 시간이었다.
대의원총회에서 "눈물을 흘리며 부결되면 당을 계속 유지할 것이냐는 열성 당원의 질문에 가슴이 저렸다. 많은 사람들에게 큰 빚을 졌다" 고 말했다.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는 3년간의 정당 활동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20여차례에 이르는 대국민토론회, 4.13 20대 총선참여, 유럽정치 투어를 통한 승자독식 선거제도 개혁소개, 15개 원외정당 연대 활동, 편파적 정당지원에 대한 헌법소원 제기, 용어 개선 등 활동을 전개 해왔다.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