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 마련 공청회에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중앙당 위원 다수가 국회에서 열린 공청회 현장에 참여 했다.

8월 11일(화)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 마련된 공청회는 3시간 30분간의 마라톤 연속 회의로 내년 4월 실시되는 총선의 사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8명의 발제자는 선거구 획정에 대한 문제, 실태, 외국의 사례, 개편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선거구 획정 위원회 위원들과 토론을 벌였다.

8명의 발제자는 이구동성으로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서는 의원 수 정수 확대가 맞으나 국민정서와 맞지 않는 현 실정에 대한 대안마련에 고심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공청회 발제자는 금창호 한국지방자치 부회장, 김욱 배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종갑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종철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김창균 선거제도개혁 국민자문위원회위원, 서복경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전임연구원, 신옥주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발표했다.

고복연을 대표해서 박순웅 중앙당위원은 원외정당으로서 갖는 입장을 공청회 현장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