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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 정국 타개 해 나 갈 국가지도자 이번엔 만나야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7-01-25 11:41:25

현 정국 타개 해 나 갈 국가지도자 이번엔 만나야

Yes, We can, Yes, we did it 오바마 같은 리더 나와야

고용복지선진화연대 대표 주명룡

 

지금 우리나라에는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하여 다음 대통령에 출마하려는

정치지도자들이 온갖 공약과 꿈을 남발하고 있다.

 

국민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에게 10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후보가 있나하면 군복무를 1년으로 단축하고 사병들의 월급을 대폭 올려주겠다는 공약을 내건 후보들도 있다.

선거에 임하는 지도자들의 선거공약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국민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것인데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입으로만 뱉어내는 것은 그야말로 헛空約(공약)인 것이다.

조그마하지만 국민에게 실현이 가능한 꿈을 심어주는 것이 지금 우리나라 정치지도 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그리고 그 꿈은 대통령 자신이 스스로 행동에 옮기고 국민에게 감동을 주어야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라는 마틴 루터 킹의 명언을 미국인들에게 재확인해 주었고 이를 달성키 위해 노력했다.

퇴임식에서 Yes, we can and we did it 연설로 미국인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퇴임하는 대통령이 취임하는 대통령보다 인기가 더 높다는 것이 이를 반증합니다.

 

흑인으로서 온갖 어려움을 떨쳐내고 미국의 대통령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그를 우리는 남다르게 보고 있다.

왜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들은 오바마 처럼 국민으로부터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는가?

 

20155, 흑인들이 많이 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흑인교회에 한 백인 괴한이 침입하여서 총기를 난사하여 목사와 신도들이 죽고 부상을 당하였다.

이때 오바마 대통령은 그 교회의 추도식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가 그곳에 감으로서 오히려 흑백간의 분쟁을 더욱 부채질할 수도 있었던 터여서 참모들과 영부인까지 그 교회에 가는 것을 반대했다.

그러나 오바마는 그곳에 가서 연설을 하는 중간에 노래를 불렀다.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였다.

 

이 노래는 흑인 노예상인이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진실로 하나님 앞에 반성한다는 뜻으로 지은 성가다. 후일 세계인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로 우리들에게도 친숙한 노래다. 그리고 그는 희생된 사람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여 진실을 담은 조의를 표했던 것이다. 장례식장은 오바마에 대하여 끊임없는 박수소리가 이어졌고 감동의 눈물바다가 되었다.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에 대해 묻고 있다.

304명의 어린 학생들이 어이없이 水葬(수장)되어 죽은 그 시간에 대통령이 미용을 하고 성형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청와대는 이렇다 할 변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왜 우리나라에는 오바마 같은 대통령이 없을까? 하는 점이다.

세월호가 침몰하는 시간에 대통령이 미용을 했든 성형을 했던 간에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꿈을 주고 진실이 묻어나는 감동의 정치를 왜 우리나라 정치지도자는 못하는가?

바로 그 점이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고 자질이라면 자질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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