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 2주년기념식 개최

“승자독식, 바꾸자 기성정치” 출간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창당 2주년 기념식이 6일 오후 중앙당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2주년 창당기념식에서는 “승자독식, 바꾸자 기성정치” 출간 기념도 겸했다.

환영사에서 주명룡 대표는 “초짜정당인으로 낮선 세계를 익혀 가는데 많은 공부를 해왔다. 총선을 거치면서 3명의 후보를 내보내 선전했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선출제도가 아주 한쪽으로 쏠려있는 기이한 현상을 발견했다. 바로 승자독식이다.

이 선거제도는 1948년 5월 미군정에 의해 실시된 초대 총선 이래

우리사회 선출제도로 안착돼왔다. 승자독식 선출제도는 사표를 양성해내며 결국 양당체제를 만들어내 국정분란을 초래하고 국가발전을 저해한다.“ 고 강조했다.

“승자독식, 바꾸자 기성정치”는 OECD 및 EU국 86.5%가 선출제도로 택하고 있는 비례대표제에서 지역:비례혼합대표제를 선출정책으로 바꾸자는 것이다. 주명룡 대표는 “왜, 사회복지가 잘 되어있고 민주주의가 제일 발달된 스칸디나비아 5개국등이 100% 비례대표제를 선택하고 있는지 배워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기초의원의 무임금 자원봉사 화, 모든 선거를 선거일을 정해

동시에 치르기, 표플리즘 검증 메니페스토화 등을 정치개혁 지표로 내놨다.

고용복지연금은 선출제도 개혁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면서 정당의 기본정책을 설파해 나갈 예정이다.

고용복지연금 중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