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대국민토론회 "엄마의 두번째 출근" 성공리에 개최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ewpac,대표 주명룡)는 2016년 1월26일(화)
오후2시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교육회관에서 제9차 대국민토론회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엄마의 두 번째 출근”을 개최하였다.
주제 발표자로 나온 이미숙씨는 21년 경력단절 후 47세에 재취업
에 성공한 여성으로 재취업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취업후에도 가사
와 공부등으로 어려웠던 경험을 이야기하였다.
청중토론에서는 대부분의 토론자들이 여성이 재취업 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지지와 가사분담이 필수라고 이구동성 입을 모았다.
또한 활동적이고 교육받은 시니어들이 맞벌이가구의 자녀들을 돌 볼수 있는 사회적시스템이 갖춰진다면 시니어 일자리와 맞벌이가구의 자녀 돌봄 문제가 해결 될 것이라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주명룡대표 환영사]
[토론회참석 청중들]
눈발이 날리고 추운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고복연 교육회관을 찾아 주셨다.
한달에 한번씩 개최되는 국민토론회에 자주 참석하시는 청중도 있었지만
여성의 사회재진출에 관심을 갖고 멀리서 참석하여 주신분도 여럿 계셨다.
[주제발표: 이미숙]
21년 경력단절 후 2004년 재취업에 성공하고 작년에 퇴직을 함.
일을 하면서도 자기계발과 장래 원하는 일을 찾기위해 학업과 가사일 , 직장일을 같이 하려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슴.
가족과 주위의 지지와 지원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꼈음.
[청중토론 발언]
전직 교육자출신으로 교육계에 여성이 많이 활동하고 있어 남녀동등한 경쟁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성의 사회진출이 더욱 많아질 것...
변형된 대가족제가 필요하다. 시니어가 친손자,외손자를 맡아 기르면 엄마,아빠는 아무 걱정없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다. 시니어의 활용이 가능한 사회시스템을 만들었으면...